1부

1등을 향한 질주

 

"하나님은 견손한 강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교만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나는 학교성적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으나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다.

1등이 받는 스트레스를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러나 나는 언제부턴가 평안을 선물로 받았다.

그 누군가를 만난 그날부터 내 마음속에

평강과 희락의 비둘기가 내려앉았다.

내 삶의 주인이시며 존재의 이유이신 그분,

그분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으로 인해 나는 항상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어머니에게서 자신감을 배우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소천하신 어머니, 어머니는 내 마음속에 깃든 영원한 고향이다. 학교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아들에게 '전국 수석'을 예언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신 어머니를 지금도

그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