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 주신 말의 권세

 

1)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모르면 떨며 산다

 

  서울 감나에서 목회하시던 임ㅇㅇ 목사님의 이야기이다. 이분은 한 시대에 훌륭한 목회를 이루시고 현재

ㅇㅇ성결교회의 원로목사사 되셨다. 이분이 목회하던 때, 아마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쯤 되는가 보다.

  목사님은 봄을 맞이하여 대심방 하던 중 신림동 달동네 판잣집에 사는 한 할머니 집사님이 집을 심방하게

되었다. 그 할머니는 혼자서 파출부 일을 하며 사는 분으로 무척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당시 대부분의

집들이 연탄으로 난방을 하던 때였는데 이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 추운 겨울인데도 연탄도 때지 못했는지 방

은 냉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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