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Agape Church의 셀장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곳 셀장학교는 여러분들이 섬기실 셀을 보다 잘 인도할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보다 영적인 리더쉽을 가지고 셀과 셀원들을 인도할 수 있기 위해서

셀장 여러분들에게만 주어지는 공간입니다.

(다른 셀원들은 ID차단으로 이 셀장학교로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동영상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찾아가려고 합니다.

우리 셀장님들이 같은 시간에 동시에 함께 모이는 것이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서

이렇게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셀장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리더쉽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배움이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님의 12제자들을 가르켜서 예수님의 제자라고 부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자'란 말을 사용하지 않고 '사도'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자'는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쫓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도'는 예수님께 보냄을 받은 자라고 하는 뜻의 믿음의 사람입니다.

'제자'와 '사도',

믿음안에서 이 두 단어의 개념은 그렇게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두 단어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리더쉽'입니다.

리더쉽이 없는 제자는 있을 수 있어도,

리더쉽이 없는 사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도'는 '리더쉽'이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한 모습으로 영적인 리더쉽을 가지고 사역에 임했을 때,

그들을 제자라고 부르지 않고, 사도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신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계신 분들이기에 더욱 이 '사도적 리더쉽'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각자 섬겨야할 셀을 섬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지금 평신도 사역자의 모습으로 첫번째 주의 사역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 사역에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영적 리더쉽'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셀장학교에서는 이런 영적 리더쉽 개발을 위해서 함께 나눌 것입니다.

 

셀장학교에서의 배움이 여러분들의 셀모임 인도에 많은 도움이 될뿐만이 아니라,

여러분 개인개인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