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이 주님앞에서의 저의 믿음의 선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에게는 반복되는 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활속에서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할때도 있습니다.

 

저번에 간증한것처럼 주님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들어내신 후에

저는 조금씩 안에 있는 죄성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기분은 좋지 않잖아요.

하지만 헤어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자꾸 드는 나쁜생각들,꼬인 마음,그리고 열등감과 두려움 가운데 계속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두려웠던 것은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것같이 느껴진다는 것이였습니다.

죄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돌이켜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회개는 하죠.

그런데 죄들은 계속 반복이 되니 회개했다고 말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죄가운데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때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주쿠 교엔에서 나올수 있는 방법은 끝까지 회개하는 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내가 찾고 있던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붙잡고

내가 오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교회에 남아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저는 제가 짓는 것이 싫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반복되는 죄를 짓는걸까요?

이렇게 기도했을때 죄를 잡아당기고 있는 나를 알수 있었습니다.

죄를 사랑하기에 죄를 즐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럼 어떻하지?나는 죄안에서 나올수가 없는걸까?라며 기도했을때

죄의 문제는 그냥 죄를 참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본질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행함이나 생각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엎드려 회개함으로 나의 마음을 찢고 갈아엎어

나의 본질을 하나님의 본질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회개로 거듭하고 거듭나는 과정이 바로 성화라는 것을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때문에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온 환경에 따른 습관이 죄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의 습관, 상처를 회개를 통해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마음으로 회개라는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것이지만

 

 

회개의 다른 면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결국에는 주님의 거룩하신 성품에까지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는 어떠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누가복음 747절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저는 말씀이 자신이 죄가 많음을 알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많이 사랑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여인이 이토록 주님을 사랑할수 있었던 이유는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많던 죄가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수많은 죄들이 용서받고 사함을 받았을때

비로서 그는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을 진정 사랑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몇달전 주님께서는 잊고 있었던 주님과의 약속을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옛날 수요예배때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셨던 것이였는데요.

집에 돌아가 일기를 쓰고 밑에 소원을 쓰면 주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소원을 썼습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것처럼 나또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찢고 갈아엎는 일을 쉬지 않을것을 예수님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래서 진정 주님을 사랑하는 ,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것을 예수님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주님앞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회개하며

또한 안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사랑으로 넉넉히 죄를 이겨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거듭나고 거듭남으로써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