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증이 주님께 기쁨이 되는 믿음의 선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마태복음5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누가 너희의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도 대라.’

너무 부담스럽죠.

가뜩이나 오른쪽 뺨을 맞아서 열이 받는데 왼쪽 뺨을 대라뇨.

그렇지만 그래,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이 정도는 참자하고

꾹꾹 끓어오르는 화를 참고 왼쪽 뺨을 대주는데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를 사랑해라.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해라.’

우리의 믿음생활이 이런 것 같아요.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누가 나에게 화살을 쐈다. 라고 하면

여기 되는 양의 화살을 어디서든 구해서 돌격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을 알아가고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면 어느 정도는 참아요.

그것이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가장 힘들고 또 넘어지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것 같아요.

원수를 사랑하는 .

언젠가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찬양을 듣고 있었어요.

너희는 하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라.

너희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인지 너희에게 보이셨으니

오직 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주와 동행할지어다.’

찬양을 듣고 있던 중에 성령님 제 마음에 이렇게 질책하습니다.

너 사람아 내가 너에게 선한 것 내 사랑을 보여줬는데

너는 그 사랑을 받고 또 알면서도 왜 그와 같이 행하지 않니?

너는 나를 네 생명 다해 사랑하고 네 이웃을 그와 같이 사랑하라.’

그리고 며칠 뒤 주일 예배 때 사명에 대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성령님께서는 저의 사명에 대해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참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것 같아요.

여러 번 간증 한적이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인생이란 무 였습니다.

죽지 못해 살고 엄마 뱃속에 다시 돌아갈 방법이 있다면 정말 그러고 싶었어요.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았고 어디 하나 의지할 곳이 없었어요.

내가 무엇을 위해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처음으로 진정으로 사랑해 주신 분이셨어요.

예수님 내가 살아가야 하는 목적, 이유가 되어주셨습니다.

내가 이 땅에 있어야 하는 이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감히 나의 생명되신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사명을 알려 주신 그날, 이런 마음을 부어주셨어요.

내가 너를 다시 살린 이유는 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다.

내가 너에게 다시 생명을 허락한 이유는 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부으시고 사랑을 보이신 이유가

내가 그 사랑을 보고 배워서

내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 나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서는 주님 앞에서, 그 누구 앞에서도 아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죄와 허물을 덮으셨는데 내가 누구에게 어떤 말을 하겠어요.

나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어요.

그저 감사합니다.

내가 아프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아픔보다 덜하기에 감사합니다.

내가 힘들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보다 힘들지 않기에 감사합니다.

마태복음 22 37-39절에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첫째 되는 계명을 주겠으니

너희는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도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리고 미가서68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인지를 네게 보이셨으니

너는 오직 악 가운데에서도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그 모든 것을 함께 하라.’

나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주님과 함께 이루어 가겠습니다.

넘어 때가 있다 할지라도 주님 손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포기하고 싶더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살아가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미치도록 사랑함으로

가운데에서도 의를 행하고 이웃을 사랑하 예수님과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땅에서 주님 주신 사명을 향해 달려가며

천국에서 그토록 사랑하는 예수님과 함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