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23일목요찬양간증설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전하는 것

 

우리모두는 메센자라고 하셨던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요즘은 목사님의 말씀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우리가 강단에서 전하는 간증또한 메센자로 서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생활가운데서도 메센자의 모습으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주님의 마음을 늘 구해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메센자로 있는 나의 마음가짐은 어떠합니까?

전해야 할 대상이 나보다 어리거나 한다면 좀 가벼운 마음일까요?

아니면 나이가 있고 내가 대하기는 어려운 대상이면 어려운 것일까요?

아닐것입니다.

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대상이 어떠하든지 무거운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상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주님주신 마음을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신 마음을 망설이거나 또한 내 생각일꺼야라고 접어버리는 것은

내게는 죄가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해들어야 할 상대방에게는 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찬스를 주기 위해서라도

다른 길로 가지 않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도

주님 주신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영혼을 살리고 죽이는 문제에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장되어진 것도 세분의 목사님께서 주님주신 마음을

사랑으로 전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들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전하는 자를 신뢰하거나 믿는 것은 그 나중 문제인 것입니다.

그 영혼이 깨닫느냐 못깨닫느냐도 나중 문제입니다.

먼저 전하는 자가 없다면 상대방이 먼저 깨달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주님의 마음을 못 깨닫게 될수 있습니다.

아니면 깨닫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깨닫기까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전하는 것에 있어서 또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때를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 아닌 다른 영혼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라 할지라도

결국 전해듣기를 원하는 그 영혼을 위한 것임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하는 자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겸손해야 하며

얼마나 무장되어져야 하며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가를

우리는 살피고 또 간구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직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바른 메센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간구하며 주님 주신 마음을 가지고 담대히

전하는 우리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