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간증이 주님이 원하시는 간증이 되길 소원합니다.

요즘 마지막때 라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요.

천국과 지옥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 중에 유투브에 캐나다교포 창호군의 천국 간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천국을 갔다 와서 간증을 한 내용입니다.

그 아이의 간증에 의하면, 천국에서는 우리의 마음도 다 보인다고 해요.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진짜로 믿는지 아닌지 다 보인대요.

큰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 아이의 표현에 의하면 예수님이 가슴에 앉아계신대요.

온전히 그 마음에 예수님으로 가득 채운 자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앉아계시는 거겠죠.

그런데 예수님이 마음에 앉아계시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 보였대요.

겉으로는 믿는 척, 믿음 있는 척 하고 모든 예배마다 열심히 앉아있는 많은 사람들..

하지만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결국 내가 너를 모른다라는 성경의 말씀과 같은 말을 듣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내 마음을 살펴봤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내 안에 벽이 있는 그런 마음이 제안에 있었습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봉사를 하고 겉으로는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있는 그 벽은 어떻게 무너뜨려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와서 내 안에 벽이 있는지 조차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 주일 예배 설교때의 말씀이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영적인 심호흡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이를 임신한 산모가 분만대에서 심호흡을 해야 하는데

그 심호흡을 그냥 말로 심호흡 심호흡 이렇게 해서는 심호흡이 안 되는 것과 같이

입으로만 거룩 거룩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날 예배가 끝나고 영미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형자매 안에 있는 벽을 다 무너뜨리고 열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영적인 심호흡입니다

이미 몸에 베어서 문을 닫고 있는지 조차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지만 기도하면서 모두 여세요

손해를 보고 상처를 받더라고 일단은 다 오픈 하세요

그러면 성령님께서 닫아야 할 문과 열어야 할 문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게 나형자매의 영적인 심호흡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머리로는 이해가 다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마음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잡히지가 않았어요.

나도 내 안에 문을 닫고 있다라는 것을 알기는 아는데 그게 어떤 문인지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전혀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 안에 있는 모든 문을 오픈하고 영적인 심호흡을 할 수 있는지 그날부터 계속해서 성령님께 묻기 시작했습니다.

이거다 라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작은 것 하나까지 성령님께 묻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다 열어서 주님의 마음을 받고 더 사랑하고 싶은 내 안에서의 몸부림이 일어나길 시작했습니다.

내 마음에 주님 앞에 나가길 방해하는 내 안에 닫힌 문, 돌과 같은 마음을 다 갈아 엎기를 소원합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어떤 진리의 씨앗이 들어와도 열매를 맺는 옥토와 같은 마음이 되길 소원합니다.

영적인 심호흡, 즉 거룩하라 거룩하라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주님 앞에 거룩한 모습으로 나가는 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정말 알곡의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의 모든 마음을 활짝 열며 나가는 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겉으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치는 거짓된 고백보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한 마디의 고백을 주님께서는 더 기뻐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고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아가페 교회의 예배 때에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다 앉아계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