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3      山口サモニム

 

얼마전에 아이자매의 휴거 간증중에서 어느 한 자매를 예수님께서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간절히 기다렸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저는 너무나 마음속에서  잊쳐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신부에 대해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 다음날 아침 일찍 한 말씀이 제 마음에 울리며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왕이 원하는 것 이외의 것은 절대 입지 않을것입니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은 에스더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에스더서를 보면 아하수에로왕 시대 첫번째 왕비는 와스디 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스디 왕비는 왕에게 불순종을 했기 때문에

왕비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했어요

그렇기때문에 왕은 새로운 신부(왕비) 찾기위해서

국내에 미혼여성들을 모집했습니다


그당시 선발된 미혼여성들은 아름다워 지기위해

화장품과 여러가지 물품들이 왕실로부터 지급되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은 왕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좋아하는 물품을 고르고

준비 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다른 여성들과 달랐습니다

에스더는 자신이 좋아하는 물품을 고르거나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내시헤개가 권한 물품 이외에는 전혀 장식하지 않았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이내시 헤개는 왕의 측근이었기 때문에 왕의 취향을 전부 알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에게 있어 헤개는 바로 성령님을 상징하는 인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시 헤개에게 순종한 에스더는

왕이 원하는 여성으로 바뀌고 왕비로써 선택되었습니다


에스더 2:17입니다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에스더는 왕에게 그 누구보다 사랑을 받고


왕의 호의와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도 똑같이 모두가 주님께 사랑받고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왕의 호의 즉 은총은 누구든지 다 받는 것은 아닙니다

완전히 왕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자만이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런 자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이며 그것이 바로 해답인 것입니다.

 

저에게  5년전에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모님이 옷과 화장품을 사는것을 금하십니다

그리고 좀 더  살을 찌워서 LL사이즈가 되도록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기쁘게 받을 수 없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하나님께서 직접

그런 물건을 원한다면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백화점에 들어가려고 에스칼레이터를 타면

언제나 긴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었어요

제가 갑자기 앗하고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는 것이었어요

그때 성령님께서 확실히 싫어하시는 것을 알고 저는 화장실에서 회개 했습니다

결국 의류매장에는 갈 수 없었고 화장실만 빌리고 끝나버리는 쇼핑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이 쇼핑을 허락하지 않으시면 언제나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었어요


그후로 5년이 지난 지금 왜 주님께서 쇼핑을 금하셨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캐리어우면 같은 옷들을 좋아하는데,

하지만 바로 그것이 악한 영들의 속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사 입어왔습니다.

그 결과 그 옷의 이미지 대로 제가 만들어져 버렸습니다  

결국 그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닌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저에게 이제부터는 여성스럽고 품위있는 옷

그리고 따뜻한 어머니 같은 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은 이것이 저의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저의 사명은 일본선교이지만 3년전에 하나님꼐서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저 전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회복에 힘쓰며

그 가정의 소중함을 세상에 외쳐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의 모습 그것을 가르치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결혼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위한 훈련이기도 합니다


방금전 주님이 저에게 영적인 기름을 붓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이

쇼핑을 금하신 이유였는데   또 다른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 안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지게 되는

이유가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 쇼핑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신부로써 자격이 없는 것이며

마치 바람을 피우는 것과 같은 같은 것입니다.

 

바람만 피는 여자를 누가 신부로써 맞아 줄까요?

 

지금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

생명의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꼐서 인도하시는 진정한 순종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거룩하게 되기 위함입니다

 

에스더 처럼 주님께 선택되어지기 위한

준비기간으로서의  순종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율법적으로만 되어버렸던 저의 순종이 기쁨의 순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 바로 기회이며 찬스 입니다

이 마지막시대에 주님이 주신 거룩하고 정결하게 될 마지막 기회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저의 생활 전부에있어서

왕되신 예수님만으로 만족하길 원합니다.

예수님만으로 만족할 것을 선언합니다

 

왕이 원하는 것 이외의 것은 절대입지 않을것입니다!

란 신앙 고백을 한 에스더처럼

성령님께 완전한 순종을 이룸으로서 거룩해져서

왕의 은총을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