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義人は信仰によって生きる。

 

주집사님 부부는 아이 들을 데리고 바캉스를 갔어요  

리애와 은찬이가 동시 다발적으로 보채고 짜증을 부리면서 엄마를 얼마나 피곤하게

했는지 모처럼의 바캉스가 나형 자매에게는 즐거움이 되지 못했어요  

이를 알아챈 남편은 아내를 위로해 주기 위해 함께 시골 마을로 갔어요

점심을 먹기 전에 곁에 있는 공동묘지 구역에서 산책을 했는데,

나형자매 눈길이 무심코 한 묘비에 멈췄다. 묘비에는 '그녀는 우리 가정의 햇살이었다 라고 쓰여 있었다.

나형자매가 식사를 하면서 곰곰이 생각했다.
 '
내 인생을 여기서 끝내면 아이들이  내 비석에 무엇을 쓸까?' 

그때부터 나형자매는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 가정의 햇살이 되기로 각오했다.

나형자매 가 이런 마음을 먹은 다음부터 남은 바캉스는 100% 즐거운 휴가가 되었어요  

나형자매가 한 것은 가족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바꾼 것 뿐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태도를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우리 삶에 예수님의 빛이 비춰질 수도 있고

빛은 커녕 칠흙같은 캄캄한 어둠속에 살 수 있습니다

로마서 1:17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히브리서의 믿음의 선진들으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갔고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였고  믿음으로 사라는 잉태하는 힘을 얻었고….

그들은 큰 믿음을 얻기위해 달려간자들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뜻을 행한자 입니다

그리고 그 뜻을 행했을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와 상황과 환경이 바뀌길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이, 태도가 새로워 져야 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행함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그 삶의 결과로 이땅의 고난과 힘듦에 처한다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하늘의 것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그리스도의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은 삶으로 이땅의 의인으로  살아가길 소원 합니다

무덤 앞의 비석의에 새겨지는 그 어떤 귀한 말보다

생명책에 이름이 새겨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