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종항 집사입니다.

밝아진 아가페 홈페이지처럼 성령의 기쁨으로 밝아지는 여러분들을 뵙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믿음의 고백을 기쁨으로 드리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는

형제 자매님들을 볼때 마다 멀리서 새로운 힘과 도전을 받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선한 싸움에서 이긴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느날 문득 지금 현시점에서 휴거가 일어난다면 세계 인구 중에서 과연 얼마나

들림받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68억 인구의 1/3이 크리스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22억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카톨릭이 53%로 12억 정도 그러면 남은 인구는

10억입니다. 여기서 몰몬교나 통일교와 같은 이단의 수를 빼면 대략 7억정도의 인구가

남습니다.(위키피디아를 참조 했습니다)

 

3개월전의 어느날이었습니다. 주일 성가곡 카피를 위해 목양실을 갖습니다. 카피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목사님과 신앙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자살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자살한 경우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병으로 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 구원함을 입은 성도는 죄에 상관없이 구원함에는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한번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고 행함은 상급과 관계가있지 구원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결국 자살한 사람이 이미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함을 이루었고 우울증이라는 병으로 자살을 했기에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눈물을 흘리며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를 나가게 되었는데 그 교회 목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하는 수 없이 지금은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넷상 이지만 아가페 교회와 김태원 목사님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제가 뜬금없이 숫자 얘기를 하다가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가정 예배를 드리게된 배경을 얘기 하는 것은 현 시대의 교회의 현주소를 말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많으나, 시대의 종말이나 개인의 종말로 인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과연 선택받는 자는 얼마나 될까요? 홍수 속에 마실 물이 없다고 합니다.

김태원 목사님처럼 교회를 올바로 세우려고 몸부림 치는 목회자가 과연 얼마나 많이 계실까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정말 얼마나 될까요?

좁은길을 선택할 백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남은 7억의 인구 중에서 1/3이 들림 받는다면 2억3000만명,10%이면 7천만명, 5%이면 3천5백 만명, 1%이면 700만명입니다(서울인구 약 1100만명)

지금 이순간 휴거가 일어 난다면 68억의 전 세계 인구 중에서 몇%가 들림 받을 까요?

물론 하나님만 아시겠지만 극히 적은 자 들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어떤이들은 나를 보고 너무 극단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앞에서 나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극단적이게 보일 수도 있지만 성경에는 차겁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순종이냐 불순종입니다. YES OR NO입니다.

사무엘하6:7절에 다윗이 법궤를 옮기던중 소들이 뛰므로 하나님의 법궤가 넘어 지려하니 웃사가 손을 들어 법궤를 붙들었더니 그가 궤곁에서 즉사하였습니다.웃사는 선한 마음으로 붙들려고 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4장 15절에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막4:32~33절에 예수께서 죽임을 당하실것과 부활하실 것을 말씀 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인간적으로는 당연히 나올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탄아 내뒤로 물러 나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었인지 예수가 나에게 무었을 말씀 하시는지 우리는 바로 알아야 됨을 깨닫습니다. 웃사가 옳은 일을 한 것 같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고 베드로가 맞는 말을 한것같으나 배후에 사탄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만약 1%만 구원 받는 다고 한다면 너무나 놀랍지 않습니까? 전세계 인구 중에서

서울시 정도의 사람들만 구원받는 다면 너무나 놀랍지 않습니까?

물론 만약입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겠지요

그러나 적은 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 적은 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저도 구름위에 앉은 자가 낫을 휘두를 때 쓰임 받는자가 되길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가정예배를 드리지만 절대로 예배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아가페 성도님들보다 더 예배잘드리는 아들이 되기위해 온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때 우리모두 파이팅 합시다. 주님은 우릴 사랑하십니다.

 

호주에서 아가페 성도 최종항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