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5 プニューマ礼拝 노종인

 

할렐루야 이 간증이 주님의 기쁨의 간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0월 초의 일이었어요 토요 중보 예배가 끝난 후에 김태원 목사님께서

저와 홍 집사님을 부르셨어요 

보통 가정이나또는 개인으로 부르셔서 하나님을 말씀을 전해 주시 잖아요

그런데 저와 홍집사님은 전혀 같은 공통점이 없잖아요

주일 중보 기도회를 개척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물론 목사님 께서는 점점 개척을 해 나가실 것이라고 미리 말씀은 하셨어요

하지만 그 당사자가 내가 될줄이야

그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라고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무엇보다도 매주 강단에 서야 한다는 그 부담감이 가장 컸습니다

나 이제 진짜 죄지으면 안되겠다

나쁜 맘,생 각조차 해서도 안되겠다

도대채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 것 같았서요

정말 저절로 간절하게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냥 기도할려고 앉기만 하면 눈물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그렇게 두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어느 주일날 이었어요

김영미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씁니다

메신져는 하나님이 주신말씀에 더하거나 빼거나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 난 후에는 항상 회개 기도를 하십시요

그리고 메신져로서 바로 전하지 못했을때는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책임을 물으 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에게는 감정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주의 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게되면 설교가 쇼맨쉽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기도와 주님의 말씀을 가감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은

처음 들은 말씀은아니었어요

모르는 말씀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전혀 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저 한주 한주가 실수 안하는 것에 초점이 맞쳐져서 다른 것, 회개의 기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리고 쇼맨십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정말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역시 주님은 나를 잘 아시는 구나

제가 생각해도 저는 강단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지만

쇼맨십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이 감정으로 치우치기 쉽다는 말씀에도 정말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쇼맨십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이 찾아보니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을 즐겁게 하는 기술이라고 쓰여져 있었어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사람을 웃기는것을 좋아하고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어요

주목을 받고 있고 사람들을 웃기면 그렇게 기쁘고 뿌듯할수가 없었어요

정말 어렸을때는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의 이런 기질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성령님의 정확한 지적에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메신져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이 사람의 마음에 가있는가? 주님의 마음에가 있는가에 따라 주님앞에서의 심판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있지만 정말 바른 목소리로 주님의 마음을 선포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 처럼 말입니다

 

말씀앞에 나의 생각을 더하거나 주님의 말씀을 줄였는지 살피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전한 후에도 주님앞에 회개함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을 회개 합니다

성령님 나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참 감사했습니다

나를 잘 아시고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그 은혜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떨림으로 서야 하는지를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메신져가 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뺴는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나를살피고 날마다 회개함으로 낮은 무릎으로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때에 따라 주시는 그 말씀에 순복함으로 나아갈 것을

예수님의이름으로 선포 합니다

주님의 말씀만을 가감없이 전하며 귀한 영혼들을 살리는 메신져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