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이 주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귀한 간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번에도 간증을 적이 있지만 저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랑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예요.

저는 아주 헌신되고 사랑을 저희 엄마에게 받았어요.

하지만 표현 방식이나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 남들과 많이 달랐어요.

그랬기 때문에 엄마가 얼만큼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엄만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의 저의 간증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는 사랑하는데 있어서 많이 서툴렀어요.

 

그래서인지서로 사랑하라 말씀이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주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을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랑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이런 사랑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셨어요.

나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의 좁은 생각으로 행하는 이런 선행은 아주 낮은 차원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셨어요.

그리고 이런 몇번의 실패 끝에 이런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러지 말자.내 방식대로 사랑하지 말자.' 

그때서야 비로써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어쩔수가 없잖아요.

배우면 되는 거잖아요.

저는 정말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도를 하면서 주위의 분들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방법은 이제껏 생각해 왔던 것이랑 많이 달랐습니다.

가장 달랐던 부분은 이것이였습니다.

말로사랑한다 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게 티는 표현을 안해도 상대방이 안다는 것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일이 있었어요.

담임목사님과 전도사님,그리고 김기전 집사님과 함께 식사를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집사님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잠시 자리를 뜨셨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셨는데 목사님께서 그동안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집사님께 설명하시는 거예요.

그리고는 집사님의 생각을 물으시면서 다시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하시더라구요.

그때 저는 목사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관심,그리고 존중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우리를 향한 목사님의 마음,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을 하고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정말 사랑하고 있다니까요.라고 소리를 쳐야 사랑한다고 생각을 해왔어요.

하지만 사랑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제자인줄 알리라.

 

주님께서 말씀을 주셨을때야 비로소 저는 주님이 안에서 무엇을 찾고 계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노력도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나의 능력도 아니였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흔적  사랑이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구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밥존스 목사님이 천국에 올라가셨을 천국의 문앞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물으신다고 합니다.

니가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느냐?'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그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셨습니까?

 

저는 우리 모두가 이런 예수님의 질문에

,제가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라고 진실되게 대답할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요한복음 13 34-35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깊게 새기며 천천히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제자인줄 알리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모진 고난과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모든 고통을 이겨낼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사랑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것으로도 이 아픔과 고통을 이겨낼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사랑의 그 온전한 형상이시기에 이 모든 것을 이겨내실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사랑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나의 뜻 대로 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으로 행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사랑은 내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였을 때 그것이 바로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예수님과 온전한 하나를 이루었을 때 그것이 세상을 뛰어넘을수 있는 능력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한 같이 여러분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같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같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지키고 그대로 행하여서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를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