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최종항집사 입니다. 저는 지금 얼마나 행복 한지 모릅니다. 날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기쁨이  벅찬 감동으로 저를 사로잡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실체 이시며 천국과 지옥이 실체라는 것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며 늘 눈동자와같이 지키심을 믿습니다. 옛날에는 어떠한 인연이나 계기가 발생했다면 그것을 우연으로 혹은 우연의 일치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내안에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우연은 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아가페 교회가 제겐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민교회에서 혹은 이민생활중에서 신앙인으로서 가장 답답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양한 신앙의체험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르짖으며 기도 하고싶어도 그렇게 기도할만한 장소가 없고 (여기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별로 없고 거의가 목재 혹은 간단한 내장재로 집을 지어서  방음이 취약함)말씀 듣기를 사모하여 혹은 말씀을 좀더 깊이 있게 알고싶어 성경공부를 하려해도 그런곳이 없어서 늘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인터넷을 통해 그러한 것들을 공급받자니 조금은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의 권유로 안젤리카의 천국과 지옥체험이라는 간증을 유투브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것을 절대 보지 않는데 아내의 권유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황당했는데 다 보고나니까 그여인이 실제로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것이 아니더라도 지옥이 그 여인의 간증 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옥 가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여기 호주는 인터넷이 매우 느립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그래도 동영상을 보는것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투브에서 아가페 교회가 찬양드리는 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 선하고 아름다워서 아가페쳐치홈페이지 회원도 가입하고 가끔씩 방문해서 간증과 믿음의 선포등을 보며 도전을 받앋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설교는 들을 수 가 없습니다. 그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여기서 40~50분의 설교를 들으려면 빠르면 4시간 보통 그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등은 실시간 보기가 가능한데 유독 아가페교회에서 쓰는 동영상 프로그램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이곳에서 아무동영상도 볼수 없어 약간의 실망을 안고 결국 포기하고 이곳을 방문하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투브를 통해 아가페교회 찬양을 듣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찾아  자연스럽게 주일 설교를 클릭 했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짧은 버퍼링 후에 목사님의 흥분된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리곤 또 멈추었는데  제 생각으로 "이목사님이 약간은 재미있게 생기셨는데 왜이리 흥분하시나"라는 생각에 약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사님이 지옥을 다녀 왔다는 것입니다. 그날 그것을 볼수가 없어서 그다음날 낮에 부터 켜놓고 밤10시에 그것을 다 보았습니다. 상당히 놀랐습니다.  조금은 황당한듯 들렸으나 이상하게 그것을 통해 제겐 회개와 기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설교는 저녁에 틀어놓고 밤10시쯤 보는데 그나마 다볼수 없어 새벽에 알람을 맟춰놓고 일하러 나가기전에 보았습니다.  두번째 설교도 역시 쇼킹이었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주일이 기다려 졌습니다.  안젤리카의 간증이나 목사님의 설교가 말세의 시대를 사는 나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나는 지금 하나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것을 보게 하신것이 우연이 아니라 예정됨속에 있슴을 깨닫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이 많은 목사님들은 선포하길 꺼려하질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요즘 이러한것을 잘못전하면 이단이니 삼단이니 말이많지않습니까. 그러나 이러한 말씀을 성령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대로 담대히 전하는 목사님의 순종이 복되다고 믿습니다. 목사님 부탁이 있든데 13일 말씀이나 혹은  저에게 보내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이메일로 안될까요 . 작금의 시대에 말이않되는 얘기지만 인터넷이 너무 느립니다.감사합니다. 이시대에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알게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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