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충전’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있는 기도를 하려면 기도생활을 멈추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고 있어야 한다.

기도가 멈추면 문제해결이 안 되고,

능력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의 능력도 멈추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에 기도를 멈추는 죄악을 범하지 않도록 기도했다.

기도를 하는데 기도응답이 지연되고 일이 꼬일 때, 우리는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큰 지혜는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한 후에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 의미는 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합당한 그 때에 주시겠지”하는 믿음이 신앙의 발로다.


기 도응답을 120년간 기다렸던 노아는 믿음으로 기도한 후에 응답을 잊고 방주를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국 노아의 방주를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

기도는 우리가 쓰러져 죽을 것 같아도 다시 일으켜주는 힘이 있다.

비록 지금은 기도해도 별로 진척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움직이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