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명령과 권세를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다스리기는커녕 그것에 사로잡혀 살 때가 더 많다.

주변의 바쁜 생활에 정복당하고, 시간에 끌려 다니며 살고 있다.

이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단순화 시켜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이 모든 것에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365세를 살고 하늘로 들려 올라간 에녹의 신앙생활의 비결은 ‘동행’이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생활이 전반적으로 단순해져야 한다.

물질생활, 시간생활, 신앙생활이 모두 너무 복잡하고 이것저것 걸려 있는 것들이 많다.

실속 없이 분주하기보다,

하나님과 깊이 있게 나누는 교제가 필요하다.

포기할 것들은 포기하고 버릴 것들은 버려야 한다.

삶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쓸모없는 것을 버리는 것만 잘해도 훨씬 효율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