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일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오래된 상처를 들춰내는 일이 불편하게 여겨지거나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만큼

마음의 거리가 벌어져 있지만 마음의 상처를 그대로 묻어둔다면

우리는 가장 중요한 관계(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조차 잃는다.

먼 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용서의 말을 건네자.

상대방뿐만 아니라 그동안 스스로를 괴롭혀왔던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용서하자.

그리고 상대방 역시 용기를 내도록 그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자.

냉소적인 말과 무관심한 행동 뒤에 감춰졌던 진짜 마음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진심으로 하나님 안에 행복한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