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닥’은 강도 맞은 상태다.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은 상태다.

용기도, 돈도, 체력도 다 털려 이제는 주저앉아 버린 상태.

더는 낮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없는…

그러나 ‘바닥’임을 깨닫는 순간 당신은 일어설 일만 남았다.

잘 될 일만 남았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을 철저히 확인했기 때문에 진짜 용기란 것을 내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 책임지세요. 저는 주님만 믿습니다’.

잃을게 더 없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비로소 끓듯이,

사람도 바닥을 지나야 진짜 믿음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