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귀한 것이다.

우리가 용서하는 기술을 베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안목에서 사건을 해석해야 한다.

지혜는 하나님의 안목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며 해석하는 것이다(창50:20).

상처가 진주가 되듯이 상처 때문에 잘 된 사람도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처를 준 사람들을 기쁨과 감격으로 용서할 수 있어야 하며, 그때 우리의 용서는 더욱 쉬워진다.


용 서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도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다.

우리에게 상처 준 사람들의 마음의 고통을 헤아려 보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은 가장 아름다운 마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기 때문이다(엡4:32).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예수님은 그의 긍휼로 베드로를 용서하셨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선한 부분을 보셨고,

그에게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결국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하 나님의 용서는 한번으로 끝나지만,

인간의 용서는 우리 가슴 속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거듭 반복해야 한다.

용서를 온전히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용서뿐만 아니라 축복을 비는 것이다(벧전3:9).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다.

자격을 따지지 말고 용서해라. 상대방의 변화를 강요하지 말고 다만 용서해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신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용서뿐이다(마18:21-22).

가장 위대한 사랑은 용서하는 사랑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용서할 때 하나님을 닮을 수 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피차 용서하는 것이다(골3:13, 요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