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3:1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자야말로 ‘복 받은 자’라고 선언하고 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께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고 하신 말씀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알고 믿고 나아가 그가 흘린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는 진리를 아는 자는 자유함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죄를 용서받고 사는 자가 진정으로 치유받은 자요, 행복한 인생이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죄와 죄책감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교회 출석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고, 헌금생활 잘하고, 직분을 맡아 수고하고,

열심히 기도생활을 한다고 저절로 죄와 죄책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많은 신자들이 이전에 행했던 인간이 만든 종교 생활로부터의 습성 때문에 교회에 와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업적 쌓는 일을 열심히 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죄 용서와 죄책감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결코 치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근본적으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