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로, 날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살고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다함 없는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이 땅의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은총과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가족이고, 천국의 상속자요, 우주의 왕자이고 공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보다 더 존귀한 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러워할 것도 부러워할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무엇을 감추고,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더 이상 과장하고, 속이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날마다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다함이 없는 감사와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1.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1절-No Enemy)?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우리 편)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다’는 확신의 선포입니다.
2. 무엇을 아끼리요(32절-No Sparing)?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신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기꺼이 주시지 않겠느냐’는 역설적 확신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3. 누가 송사하리요(33절-No Charge)? ‘하나님이 택하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하시고 구원하신 자들을 누가 감히 죄인이라고
호소하겠는가’하는, 역시 대단히 강력하게 역설적으로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우리를 책잡을 자가 없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4. 누가 정죄하리요(34절-No Condemnation)?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변호사이시므로 하늘과 땅 위에 우리를 정죄할 자는 더 이상 아무도 없다’는 확신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No Separation)? ‘이 세상의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어떤 세력도, 죽음조차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다’는 영원한 사랑의 확증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당당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