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작년 1월초, 수요예배 때 김영미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수요예배 때에 드리는 예물은 정성을 드려서 예물을 드려보라고,

돈의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정성껏 예물을 드려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요예배 때에 예물을 드릴 때는 내 지갑 속에 제일 깨끗한 돈을 골라서 드리자!

그것을 다리미로 다림질 해서 정성껏 준비해 보자 생각하고 실천 했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1년을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지폐가 없어서 동전을 드릴 때는 구별해서 준비했다가 그것을 물이나 비누로 씻어서 헌물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지난주 수요예배 때에 김영미 목사님께서 마지막 헌금기도와 축복기도를 하시려다가 말고 갑자기

오늘 헌금대를 들고 헌금 하셨던 분을 축복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수요예배 때는 헌금 봉사를 하거든요.

저는 주님께서 가장 낮은 나를 기억하셨구나하고 그냥 주님께서 이름을 불러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김영미 목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축복기도로 끝내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앞으로 헌금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현금을 네가

만지게 될 것이다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작일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헌금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현금보다 저의 행위 하나하나를 눈 여겨 보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됩니다.

 

 

물질 간증2

몇 달 전의 일입니다.

어떤 분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의 강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글로리가 생기기도 하고 남편이 6월로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하니 돕고 싶지만 저의 환경을 볼 때 선뜩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며 형편이 나아지만 도와주자 하고 미뤄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박동일 목사님(불의 사자)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왠지 박동일 목사님 입술에서 왠지 그 말씀이 나올 거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그랬습니다.

박동일 목사님도 저희 집에 오시면서

이 집의 형편을 다 아는데 주님 정말 이 집에 가야 합니까?’

하시면서 오시는데 주님께서 너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가 삼일 내로 돈을 마련해서 그 분을 돕기로 하고 목사님께서 밝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 가셨지만 저희에게

정작 현금은 전혀 없었습니다.

삼일 내로 어떤 물건을 팔았어야 했기에 잘 팔릴까?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돈이

정확하게 삼일 후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역시 주님은 정확하셔. 우리도 들어올지 몰랐던 돈을 어떻게 아셨을 까?’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 몇 일 후에 거기에 상응하는 세금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 세금의 액수를 보면서 순간 마음이 짠~해졌지만 어차피 세금은 1년 안에 내면 되는 것이고 안내도 어쩔 수

없지 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월 둘째 주!

유치원 보조금을 신청하려고 갔다가 세금 신청할 때 저와 아이들이 세금공제에서 누락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물론 몰랐는데 구청 직원이 알려 주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아이들 보조금은 몇 십만엔을 더 받게 되었고

또 세금과 의료보험비에서 몇 십만엔을 앉아서 감면 받게 되었습니다.

 

또 계산에 밝은(?) 제가 그것을 다 계산 해 봤더니 저희에게 감동 주셔서 도운 금액의 거의 3배에 해당되는 금액이었습니다.

 

저희가 실수해서 세금신청을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구청직원을 감동(?)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세금 몇 십만엔 감면 받는 것도 참 쉽습니다~

 

3배라는 숫자를 보면서 우리가 좀 더 좋은 밭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으면 그것이 30,60,100배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실질적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사 드리며 그 안에서 소망을 품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