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님은 인간에게 철저한 믿음을 주신 뒤에 답을 주신다.

진정한 믿음이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1차적인 믿음의 씨앗을 얻는다.

그러나 그 정확한 믿음의 지식이 내 안에 들어와 체화되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진다.

다윗같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베드로처럼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는 역사가 나타난다.

그들이 당당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믿음이 그들에게 ‘이후의 새로운 세계’를 보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 즐거움과는 다른 기쁨을 맛보게 해줬기 때문이다.


우 리는 평소에 많은 고민을 하면서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업과 결혼, 혹은 사업 문제를 놓고 늘 고민에 사로잡혀 있다.

그것이 해결 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고민을 넘어 새로운 세계, 새로운 가치관을 보기 원하신다.

그것이 비전이고 이러한 비전을 완성하는 것이 믿음이다.

이 가치관을 가지는 순간부터 우리의 영혼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내 안에 기쁨이 넘치고, 비록 가진 것이 부족해도 내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이다.

믿음은 우리의 일상을 잇는 가장 견고한 끈이다.

믿음을 통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은 없다.

주님도 우리와 믿음으로 동행하신다.

우리 생각에는 예수님이 내 눈에 분명히 보이고 만질 수 있게 오시면 더 잘 믿을 것 같은데 주님 생각은 다르다.

실제로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는(가시광선 영역)전체의 5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95퍼센트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실재한다.

믿음은 그 95퍼센트를 보게 하고, 주님의 움직이심을 볼 수 있게 하는 통로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주님은 당신을 믿는 자들을 통해 당신이 원하시는 일을 하신다.

여러분은 그 통로가 되어 쓰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