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A(액타)라고 들어보셨나요?

ACTA란 Anti Counterfeiting Trade Agreement 의 약자로
'무역 협정' 을 다루는 약정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순수한 100퍼 거짓말입니다.


지난 3년 동안 39개의 국가가 비밀리에, 즉 시민들의 투표도 뭣도 없이,
순전히 나라에서 뽑은 대표들이 가 시민들의 동의 없이 이 약정에 찬성을 했습니다.

 
이 약정이 통과가 되면 어찌 되냐고요?
첫번째,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인터넷이 감시됩니다.
어느 사이트를 들어갔는지, 무엇을 다운 받았는지, 전부요.
공항에서 노트북을 뒤져보겠다고 하면 뒤질수 있도록 해줘야되고
여러분의 mp3에 들어있는 노래들을 전부 돈내고 다운받았냐 라는 질문을 받으며,
만약 불법 다운로드 한것이 걸린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벌금과 처벌을 받게 됩니다.
아마 이 사안이 가장 여러분들에게 와닿겠지요.

 
두번째, 수천명의 삶을 살려낼 수 있는 일반 약품 등등이 통제당합니다.
약품 뿐만이 아니라 곡물 씨앗 등등이 전부 통제가 됩니다.


현재 유럽에서 루마니아, 폴랜드 등등의 국가들은 이미 액타에 대한
반대 의사를 확연히 하여 액타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한국은 39개의 국가 중 하나로서
현재 액타가 실현될 수 있는 위험에 빠져있는데도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군요.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의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도 지금 액타의 위험존 안에 있어요.

액타에 대한 사실들을 퍼뜨려주세요 여러분.
액타는 그 무엇이 일어나도 막아져야합니다.
유럽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나라는 대통령이 친미쪽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내세운 이 액타는 시민들인 저희와 저희의 부모님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안 하시는 이상 실현될꺼에요.

이것은 저작권침해(piracy)의 문제가 아닌 사생활(privacy)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