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도’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야.” \

한 연구원이 말하자

“기도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일세”라고 다른 사람이 따라 말했습니다.

참석자들마다 기도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때 연구원들에게 차를 나르던 봉사자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요 기도하기가 참 쉽던데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 때는 하나님께 영혼의 눈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옷을 입을 때는 경건과 사랑의 옷도 입혀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수할 때는 영혼도 정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청소할 때는 마음 구석구석도 깨끗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요.

식사할 때는 영혼의 양식도 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차를 나를 때는 사랑도 나르게 해달라고 기도한답니다.

이렇게 종일 기도하면서 보냅니다. 제게 기도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우리들의 가정 안에서도 기도가 늘 생활이 되길 소망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이, 서로가 생활 가운데 늘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기도는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