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신은 특별한 존재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려면 아이들 하나하나가 엄마에게 소중한 존재, 온리 원의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른 점’을 찾아내 ‘엄만 알고 있어’ 하는 메시지를 전해보라. 아이에게는 ‘엄마(아빠)한테 너는 특별한 존재야’ 하는 말로 들릴 것이다.

 어떤 사람이 어렸을 때  엄마가 여동생만 예뻐하는 줄 알고 무척이나 질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엄마는 어린 말들을 틈틈이 해줬다고 한다

  “○○는 책을 잘 읽는구나!

  “글씨가 예뻐서 글쓰기 선생님이 될 수 있겠다.

  “또박또박 말을 잘하는구나!  등등

 덕분에 그는 여동생에 대한 질투심은 사라졌고 그만의 자신감도 쌓을 수 있었다.

 바로 이런 ‘엄만(아빤) 알고 있어’ 하는 메시지는 아이의 가능성을 무한히 넓혀주는 것임을 곡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