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스스로 노력해도 모르는 것만 가르쳐 줘라 . 
모르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해답을 가르쳐 주지 말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라.
"생선 한 마리를 주면 한 끼를 잘 먹지만,
생선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배불리 먹는다"는 말과 같이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주라는 뜻이다. 
 
7. 관심을 보이는 것은 철저하게 가르쳐줘라  . 
심리학자 찰 브토에 의하면 뛰어난 인간과 범인의 차이는 
유년시절의 호기심 유무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런 호기심을 계속 유발시키기 위해서, 
부모는 이상한 질문이라도 성의껏 답변해 주고 부추겨 주어야 한다. 
 
8. 비가 와도 마중나가지 말라  . 
과잉보호는 아이들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 
다소 비를 맞을 정도라면, 굳이 마중 나가지 말고, 
친구 우산을 빌어쓰고 오든지,
길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청하든지 자율에 맡기도록 하라. 
 
9. 학교성적으로 형제를 비교하지 말라  . 
학교의 우등생이 반드시 사회의 우등생은 아니며, 인생의 승자도 결코 아니다. 
성적으로 형제의 우열을 가리지 말고, 
자녀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부모의 배려가 필요하다. 
 
10. 숙제를 못해도 부모는 절대로 거들지 말라  . 
숙제란 100% 해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해봐도  모르는 것은 학교에 가서 교사에게 물어보아도 된다. 
, 부모에게 물어볼 때는 해답보다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11. 자유방임은 질서를 가르친 다음에 허용하라 . 
수많은 규제와 자유를 어떻게 절충시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제만을 강조해서 아이들의 심신발달이 눌려서도 안되며 
자유만을 누리다 방종으로 흘러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