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자녀를 보내주신 목적대로 양육하는 것이다. 
 
부모라면 누구든지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합니다.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에서 명성을 날리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일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기준은 
물질, 권력, 명예의 소유 여부에 따라서 성공을 판가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자녀 성공은 세상과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의 성공 기준과 다른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고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굳이 ‘성공’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성공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시고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양육은 하나님께서 자녀를 창조하신 뜻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자녀가 무슨 일을 얼마만큼 이룩했는지 보다 
하나님 만드신 뜻대로 쓰임 받고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맡겨 주신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면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그분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에서는 성공이라 말합니다.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 성공한 부모입니다.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녀를 보내신 뜻을 그에 맞게 양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