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싸움 전에 서로 미리 약속 해 둘 것

 

어디서?

모든 사람든 진지한 토론을 할 때 각자 선호하는 장소와 기피하는 장소가 있다.

성격에 맞춰 적합한 장소를 찾아내는 중요하다.

평소에 싸워서는 안 될 장소, 문제가 생기면 대화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상의해 보고 정해두도록 하자.

참고로 텔레비전 앞 (집중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분쟁을 낳을 수 있다),

자녀 앞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공공 장소 (자존심에 더 큰 타격을 받는다)

이동하는 길 (문제에 집중할 수 없다)

각자의 방 (배척하게 된다)은  피해야 할 곳이다.

  

언제?

 

대화를 마무리 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기가 좋지 않을 때 부부싸움은 더 큰 실패로 끝나게 마련이다.

 

사실 부부 싸움에 적합한 시간은 두 사람의 관계가 가장 좋을 때이기 때문에 이를 찾는다는 것은 모순이다.

 

다만 잠들기 직전, 출근직전, 집에 들어서자마자는 감정을 오래 가져가게 하고 해결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