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녀가 커갈수록 아이 속을 도통 모르겠다고들 말을 한다.

부모가 힘들고 불안한 이유는 하나, 아이의 발달 과정과 마음 상태를 몰라서 이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방관이 상황을 어렵게 만든다고 전문가들은 말을 한다.

유아와 초등생 자녀를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6가지를 소개한다.

 

Ø  이유없이 짜증? 사랑받고 싶어서다

아동 전문가들은 이유 없이 신경질을 부리는 아이는 없다고 단언한다.

동생이 생겨 관심을 받거나, 학교나 학원등 환경이 변하면서 생긴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기에 짜증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하루 3, 조건 없이 안아줄 권한다.

존재 자체로 사랑받는다고 느끼도록 말이다.

화가 나면 1분간 잠시 휴식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하자.

투정을 받아주다가도 폭발하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네가 얼마나 예쁜 아기로 태어났고, 그래서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비디오나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