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운데 7월28일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희음이와 동생 민정이가 8월11일에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희음이는 엄마도 잊어버린 채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 안겨서 매일매일을 한번 울지도 않고 잘 지낸다고 합니다.

섭섭한 마음도 크지만 저에게 2주간의 휴가를 주심에 감사하고 아프지 않고 적응이란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 잘 지내는

희음이를 보고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시간  비행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바이러스 감염되는 일 없이 집까지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거의 엄마 수준에 달하는 동생 민정이에게도 피곤하고 힘들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