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저녁 11시쯤이었어요   
한국에서 친한 동생이 전화가왔습니다
이친구는 너무나 밝고 착한동생입니다
상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항상밝에 웃는 친구예요

일본어학원생활1년을 같이하고 친언니의 빚때문에 가고싶어하던 학교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갔습니다 일본에서도 어느 한사람때문에 크게 상처를 받고 한국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의 상처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상처로 힘들어 했었고
담배를 배우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친구가 어제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언니...네이버 봤어??라고...

네이버에 보면 3명의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는 5살..7살,,

언니..그아이들이  내 동생들이야..라고,,,세명중 두명의아이입니다
무서웠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언니는 하나님믿으니깐,,,내동생들 좋은곳에갔을까??라고 물었어요
기도해줘~~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소름이 끼치고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깨닭았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악합니다
주님 주님 속히 오소서

세상에는 많은 사건들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사람을 죽이고,,,많은 사건들이 있지만
나랑은 관계가 없다고,,생각했어요

세상은 너무악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 교회의 아이들이 생각이났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죽임을 당한건지 아직밝혀지진않았어요
그런데 어린3명의 아이가 그곳 계곡에 가기는 아주 힘든길이라고합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그런데요 누가 데리고 간것이 아니라면 귀신에 홀려간거라고
 
이 아이들은 천국에 갔겠죠??
죽임을 당한것이라면 꼭 범인을 잡을수있도록
그리고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그리고  이 일로 더 상처받은 이친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