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예장통합, 갈릴리교회)가 24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1부 성탄축하예배를 마치고 불교 승려를 설교 강단에 세워 설교를 하게 하는 등 

성탄절의 의미를 변질시켜, 한국교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구속하시기 위한 구세주로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성탄절에

예장통합 소속 갈릴리교회의 인명진 목사가

불교계 정토회 법사인 법륜 승려를 강단으로 불러 즉석에서 설교를 요청했다.

그리고, 법륜 승려의 설교가 끝나자,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

이어 인명진  목사는 "자주 오시면 제 자리가 위험해질 것 같다"고 농담을 해,

사람들을 한바탕 크게 웃겼다.

인 목사의 말대로, 인명진 목사의 목사 자리(?)가 위험해 질 것 같다.

인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왜곡시켰고, 

예수님이 전파하라고 명하신 복음을 전하지 않고 엉뚱한 다른 복음만 전했기 때문이다.     

 

인명진 목사, 다른 복음을 전해 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를 만나야 진정한 크리스마스이다.

예수를 만나는 방법은 외양간, 여물통,

포대기에 쌓여있는 헐벗은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만나는 진정한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 어디에, 예수를 만나는 방법이 외양간, 여물통,

포대기에 쌓여있는 헐벗은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과 사도들이 그렇게 가르쳤는가?  

인명진 목사는 WCC를 추종하는 예장통합측 목사답게,

예수님이 오신 기쁜소식(복음) 보다는 종교간의 화합에 뜻깊은 성탄절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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