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최근 유아실 봉사의 동향을 알려 드립니다.

 

**  아이들 미션

10월부터는 현지가 만드는 동화를 읽어주는 미션만 있습니다.

10월달에는 하지 않았고 11월달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을 잡기에

알기 쉽도록 2주에 한번으로 정했습니다.

현지의 미션은 대략 20분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현지에게 부탁하면 더 늘려 주기도 합니다. (기특)

 

** 봉사의 흐름

봉사선생님의 기도로 시작됩니다.

그후 당번아이들이 나옵니다.

첫번째 그룹은 현지 시온 조이

두번째 그룸은 하민 진서 다민 은비가 들어올 때 이 팀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나와 '예배 준비"  그럼 앉아 있는 아이들이 '할렐루야' 를 외칩니다.

그후 당번들의 그 달의 말씀을 복창하게 합니다.

*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들 중 당번이 나와서 아이들을 리더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이 인도하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아직은 당번 아이들조차 삐쭉빼쭉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해 보는 가운데 점점 향상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 후에 도서 독후감을 쓰게 합니다.

독후감은 모아서 김민정 선생님께 드립니다.

그후에 선생님이 준비한 비디오를 봅니다.

이것까지 하면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그후엔 프로그램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 첫번째주는 현지 미션이 있으므로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에 지난달 성경암송대회를 간단하게 합니다.

 

* 둘째주는 공작교실이 있습니다.

11월 둘째주는 패트병과 패트병뚜껑으로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 세번째주는 과학교실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합니다.

지난달에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양초의 원리에 대해서 실헙햇습니다.

11월달에는 우유가 프라스틱으로 변하는 원리과 과정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세번째주는 현지 미션도 있으므로 시간 배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 네번째주는 요리교실입니다.

지난달은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었는지 또 언제 만드냐 합니다.

이번달은 컵초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꼭 어떤어떤 교실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봉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다 같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님안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