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일 주일예배

말씀 ; 요한복음718

제목 ; 보내신 자의 영광을 구하는 자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친 예수님을 고소하려는 움직임을 읽은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생명을 살리는 것, 생명을 잃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고 그들의 양심에 질문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손 마른 자를 고친 예수님을 고소하기 위해 머리를 짜는 그들에게는 손 마른 자에 대한 긍휼함 같은 것은
 없었던 것이다.

양심에 화인 맞은 그들은 오직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키느냐 아니냐에 포인트를 맞추며 자신들이 옳고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자신들이 거룩하고 의롭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율법의 정신은 모른 채 율법의 형식만을 지키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설명하였다.

예수님은 나는 오직 나를 보내신 자의 영광을 위하여 말한다고 말했다.

너희가 나를 모르는 것은 내 아버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그들은 스스로의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행동이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나타낸
것이다.

 

거짓과 위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거짓과 위선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보는 눈과 귀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거짓과 위선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예수님의 기적들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 거짓과 위선을 버리지 않으면 진리를 알 수 없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라!

하나님을 믿느냐 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며 그 안에 불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는 자이다.

오직 성령님께 들은대로 행하는 것이다.

서기관과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다.

자기 음성만 듣고 행동하는 그들은 결국엔 우상숭배하는 자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모든 것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믿는 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나님 앞에 거짓과 위선을 버리고 진실하며 하나님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은혜와 다짐

하나님의 음성, 그것도 정확한 음성을 듣기 위해 훈련되어지길 원합니다.

또한 이것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