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피난처

말씀: 시편 61:3-4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는 피하는 견고한 망대심이니이다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니이다

   

 

 피난처

피난처란 평안을 주고 보호를 받으며 안식을 준다. 크리스찬에게 피난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본문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임재하며 영광이 있는 곳, 예배처가 바로 그곳이다.

 

 

거듭난 사람은 세상과 구별된 영 적인 사람이다.

하나님이 피난처라고 고백하면서도  진정 피난처로 삼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이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에 합당한 곳이 아니다. 마음을 둘 곳이 아니며 보이는 것이 다 죄악이다. 거듭난 사람이라면 이 세상과 깊은 관계를 가질 수가 없다. 마음을 나눌 수가 없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세상에 만족할 수 없다. 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영은 하늘에 속한 자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친해 질 관계는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인도할 구원의 대상인 것이다. 영적으로 헐벗고 불쌍한 존재로 마음을 나누어야 할 대상은 아니다. 마음을 함께 나눌 자들은 예수님께 속한 형제 자매인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구별되고 성결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악한 사탄은 끊임없이 생각을 사로잡고 걱정하게 한다. 여러가지 정욕, 욕심이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제자로 살고자 결단한 사람에게 하루하루가 영적인 싸움이다. 그리고 갈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꼭 피난처가 필요한 것이다.

 

 

피난처로 여겼던 세상것을 끊어버려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전을 사모하지 않는다. 악한 영은 우리 영을 세상것을 통해 유혹해 온다.

 

잠언 5: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 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되

 

 

이 세상은 하나님과 원수된 음녀인 것이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은 처음은 달지만 끝은 쓰며 멸망의 길 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으로부터 오는 기쁨과 즐거움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멀리해야한다. 텔레비젼, 세상의 오락이 하나님의 피난처를 대신하고 있다면 그곳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이 세상 임금인 사탄에게 마음을 사로잡히기 전에 끊어버려야 한다. 술, 담배 , 음란, 게임, 컴퓨터들의 중독성이 있는 것은 끊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피난처로 나와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는 곳으로 스스로 나와야  한다. 하나님의 장막으로 나와 주의 날개 아래로 들어오 피해야 한다. 주님이 평안과 위로, 사랑의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내 영혼이 주님의 사랑으로 만족할 만큼 하나님의 장막에 머물러야 한다.

우리의 참 피난처는 하나님이시다. 원수마귀로부터 지켜줄수 있는 것은 바로 피난처이신 예수님이시다.

 

 

받은 은혜와 다짐

내 안에 기쁨으로 다가오고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로부터 마음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주님의 사랑으로 만족하며 주님의 전을 늘 사모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전에서 주님 주시는 평안과 위로, 사랑의 능력을 늘 체험하는 제가 될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