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편 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제목: 도우시는 하나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나의 인생을 보는 것 같다 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 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 없이 살 때도 있었고,

주님의 큰 은혜 가운데서 아름답게 신앙생활 하던 때도 있었고

하나님께 혼날 때도 있었고,

고난 가운데 있을 때도 있었고, 그 고난을 믿음으로 이길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인생과 같다 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이스라엘의 백성이라고 생각하시고 본문에 시대로 들어가서 함께 들어가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쓰여진 시입니다.

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는가

그때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 믿음도 그런 신앙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징계하리라 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주변국가중에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들어서 영적인 회초리로 사용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멸망을 당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에서 피눈물 나는 포로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포로 생활은 고난 그 자체입니다. 고달픔 그 자제입니다.

고향에 남겨둔 가족들과의 떨어진 그 외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생활을 하면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많이 울었다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포로의 삶을 살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아갈 수 없는 예루살렘을 향해서 울었습니다.

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여 울었도다

힘들어 하는 이스라엘을 보시고 선지자를 세우시고 내가 너희를 건지리라, 회복시키리라, 구하리라 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바벨론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령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해방령은 마치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70년 만에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정말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예루살렘 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성을 둘러싸고 있는 시온 산이 보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다음에 춤추며 찬양한 그 감격, 그 기쁨과는 또 다른 감격이었습니.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기에 기쁘다 라는 단순한 마음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 라는 믿음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향으로 향하면서 그 동안의 70년간에 있었던 포로생활을 생각합니다.

서러움의 포로생활을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지금 시온 산을 바라보면서 고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과 함께 본문에서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의 산은 시온 산을 말합니다.

이 시온 산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보좌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장차 오실 메시아가 오실 산이라고 알고 있는 산입니다.

다시는 이 시온 산을 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지금 그 산을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그런 포로의 몸이었는데 지금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그들은 서로 물으면서 하나의 답을 찾아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포로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그 길에 깨달은 것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을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했을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험남한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들을 살아남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첫 번째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가나안에서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이들이 돌아가는 길에 깊이 깨달은 것 중에 하나는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다시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하자 하고 선동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회개의 부르짖음을 부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을 향해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본문의 시를 짓죠.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로라.

그들의 입에서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깨달음과 감사와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약에 포로 생활이 없었다면 이런 믿음을 되찾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고난 속에 있지 않으면 소중한 것을 정말 귀한 것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19:71 고난 당한 것인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에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되찾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을 다시 찾기 때문에 그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난의 때에 간절히 주님을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에 우리의 삶 가운데 고난이 유익이다 라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잡기 때문에 우리에게 고난이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

이런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아니하시는지라 라고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나 돌보신다는 것은 엄청난 은혜 아니겠습니까?

항상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항상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없기에 너의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신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고난 끝에 하나님을 또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고백과 함께 믿음의 결단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믿음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하나의 결단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이라면 이제부터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 라고 서로에게 고백을 하고 선포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시121:5-8 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

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요.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도움심이라는

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감사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고 고백하고

선포하고 나아갑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 찬양을 하면서 예루살렘을 향해 들어갑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불안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장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정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관계로 인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모든 것들이 고난으로 다가올 수 있고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

힘든 상황이라고 여길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그것을 기회로 삼고 그 속에서 은혜를 발견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셨듯이, 오늘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회복으로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난 가운데 이끄시고 가장 귀한 것을 귀한 것으로 깨닫게 하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것을 가장 귀한 것이라고 알 수 있게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이 힘들다 하더라도 졸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그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하고

그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으로 높이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신앙 생활하는 저와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와 다짐

늘 도우시는 하나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

더 주님을 찾으라고 나에게 기도할 기도제목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헤이헤져 있을 때 환경으로 사람으로 나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도우시는 항상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늘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낮은 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