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적의 연속입니다.

비자가 끊기기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일자리가 구해지더니

이제 비자 신청 일주일만에 비자가 나왔다는 엽서가 와서 오늘 1년 비자를 받고 왔습니다.

저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 일본땅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리고 일주일을 남겨놓고 저에게는 정말 복에겨운

일자리를 주님이 주셨지만 가끔 주님이 비자를 안주시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하면 주님을 온전히 믿지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직장의 문제와 비자의 문제를 정말 주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주님이 해결해 주셨다고 밖에는 말할수 없습니다.

나는 잘난것도 없습니다.

어느 하나 내세울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런 부족하기만 그지 없는 저를 그 크신 주님이 이 못난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정말 저에게는 복에겹다고 밖에는 말할수 없는 직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이 힘들다고해서 주님보기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려고했던 참 마음도 못난 저를

주님이 너무 사랑해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에게 더욱 주님을 볼수있는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정말 주님께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수없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지없는 저를 이쁘게 봐주시고 중보해주신 아가페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제 감정에 벅찬 작은 고백이지만 주님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