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의 감사 신앙

 

말씀

시편 69:29-32

 

29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30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31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온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찌어다

 

내적 치유사역을 하고 계시는 정태기 목사님이란 분의 글에 보면 이런 간증이 있습니다

이 분이 미국에 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신문에 난 한국의 나병환자촌이 있는 소록도에 대한 기사를 읽고 감동을

받아 한국에 귀국했을때 소록도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소록도 중앙교회라는 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도하고 있을 때 옆사람의 기도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기도였습니다 그 사람은 한쪽 눈이 없고 귀도 없었습니다 손도 뭉그러져 팔뚝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것을 보고 목사님은 큰 감동을 받고 멀쩡한 몸으로 한번도 그런 감사를 드려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소록도

에서 진정한 감사를 배웠다라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정말 있어야 될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감사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두가지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편 50편 23절에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감사가 없는 예배는 옳은 행위가 아닙니다 감사가 없는 기도, 찬양. 예물, 봉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른 신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른 신앙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를 많이 지은 사람 중에 파니 제인 크로스비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어렸을때 남의 실수로 두 눈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무릎에 앉자 자랐습니다 그 어머니 무릎

안에서 항상 어머니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상처투성이의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영의 눈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늘의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아이가 9살이 되었을때 하나님 지금 내 눈으로는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갔을때 가장 먼저 눈을 뜨고 보는 분이 예수님이시기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크로스비는 항상 감사의 삶을 살았고 하나님은 깊은 은혜를 부으셨습니다 크로스비는 환상을 보며 찬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지금도 많이 부르는 찬양들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만났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녀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깨 감사할 것 밖에 없다라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랬을때 하나님은 그녀를 영적인 사람으로 인도하셨고 찬양의 도구로 영광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다할지라도 그 상황이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사도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갖혀서 매를

맞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런 상황 속에서라도 하나님께 감사했을때 하나님은 그 감사하는 자를 통하여서 영광을 받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삶이 감사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가 감사의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 우리들의 감사의 삶 감사의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줄 믿습니다 

 

둘째, 감사는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삶을 살 때 불평과 불만 원망거리가 없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완전한 천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요 꾳이 시들어서 꽃잎이 떨어질때 꽃은 절대 바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낙타는 사막

에서 모래폭풍을 만나도 사막을 탓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소유한 우리 크리스챤들은 어떤 상황 속 에도

평거리보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거리를 찾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 소망 사랑이 합쳐진 모습은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바로 그것은 은혜라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낮은자의 모습 겸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라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가 없는 사람은 감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은혜로 충만한 사람에게서 흘러 나오는 것이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은혜도 없는 것입니다 은헤가 없으므로 감사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 삶의 모습을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했을때는 그저 감사였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없을때의 우리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그 삶 가운데 감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신앙 속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처럼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타나야 하는 것은 은혜와 감사와 겸손이여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빛 되신 예수님을 향해 걸어나가는 사람과 같습니다 감사하며 빛 되신 예수님을 향해서 걸어나갈

때는 내 삶의 어두운 그림자는 내 뒤에 그려지게 되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없이 빛 되신 예수님을 등지고 살아갈땐는내 삶의 슬픔 아픔 고통 괴로움 저주 모든 문제들을 끌어 안고 살아가야 됩니다

감사하는 삶의 방향과 불평 불만의 삶의 방향은 이렇게 다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의 예배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풍성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듯이 풍성한 감사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늘 감사함으로 빛 되신 예수님을 향해 걸어 나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그 믿음 생활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행복과 축복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그리고 감사의 신앙으로 한 발 한 발 주님께 더욱 더 전진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와 다짐

빛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감사로 주님을 영화롭게 해 드릴 수 있는 내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