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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5일 주일 2부 예배
말씀 : 빌립보서 4 : 9 – 13절
9 .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제목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있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힘든 상황이나 문제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 때 보통 우리들은 두려워 겁을 내며 도망가려고 합니다.
막상 부딪쳐 보면 별 것 아닌 문제일때도 있지만, 우리는 그 문제들을 너무 크게만 바라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님보다 우리 삶속의 문제들을 더 크게 보는 나쁜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리 겁내하고 도망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걸림돌이나 문제들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 내 마음에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두려워 하는 마음, 나는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고정관념들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하고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하다고 보이는 문제가 있더라도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방법은 전능하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일을 하며 변명하는 사람과 일의 결과를 맺는 사람, 이런 두종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일을 할때 변명하는 사람은 이 일이 안되는 이유를 찾으며, 장애물을 만나면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하지만, 일의 결과를 얻는 자는 할수 있다는 이유를 찾으며 장애물을 만날때 장애물을 뚫고 지나갈 방법을 찾아 그 일을 끝까지 해내고 맙니다.
성경속에서 예수 이름으로 능히 할 수 있다라고 고백한 자들은 모든 일들을 이룹니다. 하지만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자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홍해 앞에 서 있었던 이스라엘의 백성처럼, 민수기 14장에 나오는 12명의 정탐군중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10명의 정탐군과 같이 할 수 없다라고 말한 자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이 있을때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들과 같이 우리는 모든 일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우리가 있을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실 줄 믿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보면 그 문제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내 앞에 있는 문제를 너무 크게 보며 무서워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삶에 문제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우리 삶의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해야할것은 내 삶의 문제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크게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이든지 주님안에 해결책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찾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거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은혜와 다짐
안되는,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내며 날 합리화하려 했던 나의 모습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나의 부정적인 마음과 나약함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영역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내게 새 힘 주시는 주님의 힘과 능력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