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기초를 세우는 자가 되라 3

 

말씀

고린도전서1:17-18

 

우리는 삶 속에서 고립된 채로 나 혼자만 살아가려 해도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와 나 이외의 사람과 유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크던 작던간에 관계 장애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 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작아집니다 유대 관계를 맺었다 할지라도 길게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것보다 미워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합니다 왜냐하면 관계 장애라고 하는 삶의 기초가 무너져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불편한 관계  깨어진 관계 속에서 힘들어 합니다 자신은 바뀌려 하지 않으면서 상대편만을 탓하고 불평 불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처음에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다가 결국은 갈등하고 부딫히고 깨어진 상태로 끝나버립니다 또 관계 장애의 또 다른 모습은 자신을 오픈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대편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관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고쳐보려고 자신을 바라봐야합니다 왜냐하면 나와 너와의 관계라는 삶의 기초가 무너진 사람은 절대로 삶의 회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무너져 있는 관계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삶의 기초라고 하는 기둥이 무너져 있으니까 내 삶이 그 쪽으로 전부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내 영혼 또한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가정 안에서의 관계도

무너져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백배의 결실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할지라도 나의 무너져 있는 모습때문에 백배의 결실을 이룰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무너진 땅에서 무너진 삶에서는 백배의 결실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 삶 가운데 나와 너와의 관계라고 하는 내 삶의 기초가 무너져 있는 것을 내가 지금 본다면 우린 바로 그 삶의 기초를 일으켜 세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무엇으로 세워야 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서 골고다 언덕에서 비참하리만큼 부서지셨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처절하리만큼 부서지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막힌 담을 허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의 무너진 삶의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를 하나되게 했던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의 삶 속에 우리의 가정 안에 내 심령안에 세워져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목숨까지 주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용서하시기 위해 생명까지 주신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하나되기 위해 생명을 주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나와 너와의 관계가 무너져 있다는 것은 내 안에 십자가가 십자가의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 안의 사랑의 십자가 용서의 십자가가 세워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와 너와의 관계가 무너져 있다면 바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마가복음 8장34 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가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하고 영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인줄로 믿습니다 내 안의 널부러져 있는 십자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시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 안에 서 있는 십자가에는 나와 예수님이 함께 못 박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나와 너와의 관계 속에서 삶의 기초를 다시 세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시 세워진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 되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와 다짐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무너져 있는 기초라도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바로 세우는 내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