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30일 주일예배

말씀 : 고린도전서 1:17-18

제목 : 무너진 기초를 세우는 자가 되라 3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필요한 세번째 기초는 바로 너와 나의 관계 입니다.

우리들은 혼자서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 이웃과 함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내 이웃과의 관계를 잘 이어가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상대방의 탓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성경에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말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장애를

일으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적인 관계 장애 환자라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관계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보다 미워하고

부딛히며 갈등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결국 사람들과의 깨어진 관계로 인해 자기의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 하며 언제나 혼자 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나 외롭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바로 그들 자신이 그들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삶의 기초를 다시 새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럿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골고다 언덕에서 처참하게 희생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모습이어야 하는데 예수님

께서 대신 그렇게 희생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희생하신 이유가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막힌

담을 허물기 위해서 이셨습니다.

 

나와 너와의 관계가 무너져 버린 사람은 바로 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안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의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워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가 나와 내 가정과 내 이웃 안에서 세워져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십자가를 의지하여 내 삶의 모든 기초가 다시 새워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와 다짐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죽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내가 죽고 죽어 십자가에 달리겠습니다.

죽은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제가 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