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찬양예배

2008 5 1


제 목 : 우리의 예배

말 씀 : 로마서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땅에서 크리스찬은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야하는가.. 『예배 하는자』로서 살아야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린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못한 예배

•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요한복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강조)

• 영적예배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고, 성령의 능력이 있다.

• 예배는 생명과 힘이 있다.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영혼은 마르고 강팍하게 되어있다.

• 속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하나님을 느끼려고 하는 마음이 없고,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없으며 은혜가 없다

결 론 :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의 분류

1. 교회 안에서의 예배

예배에는 제물이 있어야 한다→ 나를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

(내 자아가 다 죽어야 함. 내 욕망이, 내의지가, 내 성격이, 내 고집이, 우리의 교만과 잔머리가 다 죽어야 한다.)

죽여서 드림을 당함⇒ 우리의 죄를 위해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한다.

2. 교회 밖의 예배

   •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하는 것

   •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는 것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 하나님의 뜻을 분별

   •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예배

 교회 내, 외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주님 닮아가는 내 모습이 있는가를 생각 해야 한다.

 

 

받은 은혜와 믿음의 다짐

 

전에 언제쯤, 한달 이면 두, 세번 제사 음식을 장만하시느라 바쁘셨던 할머니께
하루는
이걸 왜 하는데??하고 여쭤보았습니다. 

자식들 잘 되라고 한다고.. 귀찮아도 안 하면 맘이 불편해서 하는 거라고 하셨던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해야 하니까 하고, 맘이 불편 해서하고, 자식들 잘 되라고 하고..

조상들께 제사를 드리는 할머니의 마음과 크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내 마음이 별반 다를게 없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부족한 가운데 드려진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뭐가 다를까 , 어떻게 달랐어야 할까.. 생각하게 하는 말씀 이였습니다.

제사 조차도 그렇게 마음을 다 하는데, 그 크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이 여긴 내 모습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지금 내가 드리고 있던 교회안과 밖에서의 모든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고 계실까 라는 질문에
선뜻 확신하지 못하는 내 모습 또한 부끄러웠습니다.

, 지금까지의 예배와 기도가 내 만족을 위해, 내 생활의 안정을 위해, 나 하나를 위해 부르짖고 간구했던 일들이 더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를 산 제물로 드린다고 하면서도 예배를 마치고 돌아섬과 동시에 다시 인간적인 생각과, 행동과, 환경에 사로 잡히는 반복되는 나로부터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어느 때, 어느 장소를 불문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와 예배에 마음을 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
경외 하는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예배 드리져야 하는 것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더 더욱 낮아지는 모습으로, 예수님 조차도 다 버리셨는데 내가 버려지고 드려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습관이 된 내 모습으로 주님을 예배 할 것입니다.

그래서 속 사람이 변화 받은 모습으로,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영적 예배로 드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일생에 드려지는 교회안과 밖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가 되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