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1절-2절

제목; 우리의 예배


이땅에서 크리스찬의 모습과 삶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배하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예배 할 때, 나를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때 주님이 가장 기뻐하신다.

주님의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드렸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이렇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

 * 반드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다.

 *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지 않는 예배

 * 우리 영이 메마르고 시든다.

 * 강팍해진다.

 * 속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된다.

 *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없고 영적 불감증에 빠진다.

그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것은 외식하는 바리새인이 드린 예배와 같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예배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배는 교회안의 예배와 교회 밖의 예배로 나뉠 수 있겠다.

* 교회안의 예배는 나를 온전한 산 제물로 드려 예배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제물로 오셨다.

* 교회 밖의 예배란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그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서 찾으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은혜와 다짐

오늘 설교의 가장 주된 포인트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자였다.

그런데 내 눈은 우리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께 모든 초첨이 맞추어졌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

육신의 모습을 입고 오셔서 온전히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도대체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도저히 내 머리와 생각으론 헤아릴 수가 없어서

그저 예수님만 바라 보며 찬양하며 울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이야말로 내가 본 받아야 할 하나님께서 찾고 찾으시던 최고의 예배자셨단 걸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온전히 제물로 드려지셨기 때문에….

 

나의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고, 내가 온전한 제물이 되길 원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께 내 생명을 드릴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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