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예배「로마서 12:1-2」

* 예수를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로마서 결론 ->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배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배를 생활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 즉, 거룩한 산제사를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신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영적예배이며, 그런 영적예배에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다.

예배로 부터 멀어지면 우리의 영은 시들어간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 점점 마음이 걍팍해지게 된다.
아무리 예배를 많이 드려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못하면 속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율법만을 쫓는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기에 독사의 자식이라고까지 하셨다.

아무리 많은 예배, 봉사, 헌금을 드린다고 할지라도
 진정으로 드리는 영적예배가 아니라면 영이 메마를 수 밖에 없다.
영적인 메마름이 지속되면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는 영적 불감증이 되기 마련이다.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는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고도 느끼지 못하였듯이
 진정한 영적예배가 없다면 진리를 보지도 못하고 행할 수도 없게 된다.

잠언 28:14의 말씀처럼 복을 받는 자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다.

그렇다고 예배만 잘 드린다고 되는 것만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이웃사랑도 잘 실천해야만 믿는자로써 복된 삶이라 할 수 있다.

* 교회 안에서 드리는 예배
자신의 몸을 죽이고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지는 예배를 뜻한다.

예수님 또한 산제물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산제사로 드려졌듯이
우리도 그와 같이 모든 것이 죽어져야 온전히 드리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교만과 세상의 잔머리가 십자가에 완전히 못박혀야 한다.
예수님께서 친히 산제물로 희생하셨기에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 교회 밖에서 드리는 예배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 것을 본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
즉,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교회 밖에서 드려지는 예배인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라고 하는 것이다.

말씀과 같이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될 때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받고 우리의 삶자체가 예배가 되어지는 복된 예배자가 될 줄 믿는다.

 - 은혜와 다짐
말씀 하나하나가 다 내 이야기인 것 같아 많이 찔리고 많이 아파하며 들었다.
율법이라도 잘 키는 바리새인보다 더 못한 것 같아 많이 부끄러웠다.
걍팍해진 내 마음에 말씀을 통해 아직 내 자신이 아파하고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주님. 이 죄인을 긍휼이 여겨주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저를 새롭게 하여주소서.
나의 구주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교회내에서 늘 온맘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제가 될 것입니다.
매일의 삶가운데서 세상의 것보다 하나님을 먼저 찾고 따르는 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