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 음성을 듣기 원하노라

말 씀 : 시편 95 1-8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3.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굻자

7. 대저 저은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8.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팍하게 말찌어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 생활 중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한다.

무슨 생각이든 하고 사는 우리의 머리 속에 모든 생각은 우리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생각이 오면 우리는 잊어버리고 덮어버리며 산다..

하나님은 직접 우리 귀에 대고 육성으로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많은 생각 중에 하나님께서 늘 말씀하고 계신다.

단지 우린 생활가운데 지켜 행하기 어려운 것이고, 쉽고 편한 길만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주님의 음성을 간과 하며 산다.


지켜 행할 때

-우리 삶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 믿음에 합당한 상급도 있다.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행동으로 옮겼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각 중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 수 있었다.)

-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볼 수 있다.

(아모스 3:7 주 여화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지켜 행하지 못할 때

우리는 수 많은 생각을 한다..

행동으로 옮기기 싫은 일도 있고, 행동으로 옮겼을 때 손해를 볼 것 같은 생각도 있고, 자존심이 상할 것 같은 일도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런 생각들을 지우고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해왔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 또한 지워지고 버려진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열매들이 지워지고 버려진다. (순종하지 못한 축복의 열매를 생각해보라)

 

성경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귀로 들은 것이 아닌 마음속의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보았다..

우리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싶다면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이야기 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받은 은혜와 믿음의 다짐

정작 내 생각 속에 수도 없이 많은 말씀을 하고 계셨던 주님의 음성은 간과하고 살면서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큰 뜻을 알고 싶다고 기도했던 것 같다.

물질에 대한 도전이면, 설마 하나님이 내 형편을 아시는데.. 하는 생각, 나 또한 했던 것 같고, 불쑥 기도하라고 주시는 마음이 오면.. 지금 기도 할 형편이 아닌데 이런 생각 주실 리 없지.. 하는 생각이 어쩌면 흔한 생활에 묻혀져 버렸던 주님의 음성 이였음을 깨닫게 하는 말씀 이였다.

지키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놓쳐 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

더불어 주님이 예비하신 축복도 받지 못했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 속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겠지..

생활가운데 하는 많은 생각 중에 내 영의 마음과 영의 귀를 열어 하나님의 음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언제나 듣고 지켜 행해서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과 축복의 열매를 다 받아 누리며 살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