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5일 목요찬양예배

말씀 : 로마서613

제목 :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사는 것은 매일같이 전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들은 우리들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교묘하게 다가 옵니다.

악한 영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리의 몸이 의의병기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로 공격합니다. 음란이라 도박

술 등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의 생각을 통해 그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치열한 영적 싸움은 우리 안에 이뤄집니다.

그래서 영적 분별이 필요합니다. 내 주위에 어떤 영들이 활동하는지 살피고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악한 영들은 활동을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그들이 역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한 영들은 분별하는 것인 목사님이나 주의 종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를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세계적으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적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 들어와서는 그 기적의 레벨이 다릅니다.

짧은 다리가 길어진다던지 빠진 이가 생겨난다던지 없던 장기들이 생겨난다던지..

80-90년대에는 방언을 받으려 해도 산에 올라가 산을 하나 뽑을 정도로 기도해야 받을까 말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손을 얻고 20분 정도만 기도해도 방언을 받습니다.

그 반면 귀신들의 역사도 더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마지막을 알기 때문에 아주 파괴적, 필사적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악한 영들은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사로 잡으려고 할까요?

우리 정신과 심령에 노골적으로 공격합니다.

직접 충격을 주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악한 영들이 역사합니다.

성경 말씀처럼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인터넷 등을 통한 악한 영들의 활동을 분별하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가 깨어서 우리의 눈과 귀를 그런 것들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마치 독뱀처럼 움추리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우리 심령을 물어버리는 것입니다.

마태18:8 – 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 말씀은 죄를 절대 용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손과 발과 눈으로 행하는 것에 대해 구별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너희 몸을 죄를 짓는데 내어 주어서는 안된다는 경고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눈의 금식, 귀의 금식, 말의 금식을 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이 원하는대로 우리를 내어주지 말고 영의 양식을 주며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며 기도를 하며 우리의 몸을 지키며 우리의 몸을 주님께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원수 마귀는 우리를 장악하여 우리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를 지배하며 우리 안에 살려고 합니다.

신약을 보면 악한 것들이 사람 속을 자신의 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에서 말씀하시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을 더러운 것에 악한 영에게 세를 내 주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몸을 지켜야 할 책임이, 거룩하게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오늘 본문과 같이 우리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성령이 있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몸을 스스로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완전히 헌신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려라 라는 것은 바로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도 주님께 우리의 몸을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악한 것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앞에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주님의 권세를 가지고 악한 영을 물리치고 자신의 몸을 주님께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온전히 드려야 거룩한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위하여 일하고픈 소원이 있다면 능력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먼저 부족하더라도 몸을

주님께 의의병기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우리에게 능력이 됩니다.

주님의 보혈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건지셨다면 우리를 원수마귀를 이길 수 있는 능력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보혈을 믿고 주님 앞에 우리의 몸을 주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은혜와 다짐

주님의 보혈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주님 앞에 저의 몸을 거룩한 의의 병기로 날마다 드리기 원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깨어 있어서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가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