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을 동안에는

 

요한9장1장

예수께서 길 가실 떄에 날 떄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죄로 인함이오니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떄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떄는 아무도 일할수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예수님이 이 대화를 들으며 인간이 불행하다는 척도는 무엇인지,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다큐멘터리에 송명희 시인이 생각이 납니다.

장애자이고 가난하여 학교도 제대로 못가는 송명희 시인은 자기의 인생을 저주하며 있다가 어느날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하나님앞에 메달리며 만나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고 연필을 들고 내가 너에게 말하는 대로 받아 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 남이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가진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나 남이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것  갖게 하셨네

 

무엇이 공평하다는 것인지 인정할수없어서 바둥거리고 내게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니라고 계속 적고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쓰라는 말씀을 듣고 밤새 씨름하다가 결국 하나님이 이기시고 이 과정속에「 나 」라는 시가 쓰여졌습니다.

 

1.행복의 기준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매겨질수 없습니다.

본문에 소경을 보고 사람들도 저자가 죄가 있는지 부모가 죄가 있어서 저렇게 태어났냐고 빈정거리고 의문을 가질때 예수님은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땅에 속한 세상으로 우리는 건강, 돈, 등의 가치 기준으로 행복과 불행을 생각하나 내가 이 세상에서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고 예수님은 그러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려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것이 다가 아니라 천국이 있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소경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경으로 살아오며 좌절과 고통은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서 눈을 뜨게 되고, 볼수 있는 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기적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알게되고 나서 불행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눈을 뜨고 나서 바리새인들에게 당당히 증거하게 됩니다.

 

2.진정한 행복은 영적 눈이 띄이고 예수님을 만난것에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것을 가지고 있어도 예수님을 모른다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보다 더욱 불행한 자입니다.

영적인 장님이었던 우리는 외로움과 아픔의 삶이었을지 모릅니다.

소망도 없고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삶이었을지 모르나 어느날 예수님의 빛이 비춰지고 영의 눈을 뜨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알게되고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됩니다.

행복의 척도가 변했습니다.

생명의 빛을 알게됨을 감사해야됩니다.

내 삶이 빛으로 채워짐을 감사해야됩니다.

 

너를 통하여 내 일을 나타내리라..

 

 3.우리 안에 빛이 있다면 빛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 몸과 마음을 예수님에게 드려야됩니다.

내 자신을 드렸을때 나를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볼수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빛을 보고 나도 다른 이를 구원할수 있습니다.

 .

우리가 해야될 일은 빛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영적 소외된 자들에게 예수님을 비취고 나아가야되고 구원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하고 싶어도 일할수없는 밤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는 빛이 나와 함께 있는것을 알므로 지금도 많은 어둠속에 있는 자들에게 자기의 삶을 저주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구원과 소망의 빛을 비추고 전해야 됩니다.

내안에 빛이 있을동안, 예수님이 함께 계실때 전해야 되는것입니다.

 

은혜의 다짐

내게 눈을 주시고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을 주님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