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4 주일예배

하나님의 사랑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것 같을때도 있고 안그런것 같을 때도 있읍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이럴땐 이렇게 해야 할텐데…’

이럴때 생각되어 지는것이 있읍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아직도 감정과 환경에 영향을 받는구나..’

주님을 사랑하고 주를 위해서 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우리의 사랑과 믿음이 개인적인 상황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나의 이기주의적인 생각과 믿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엇읍니다 .

절벽에 떨어져서 겨우 하나의 가지를 붙잡았읍니다

위를 향해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없었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 기도 했읍니다

살려주시면 생명 다해 충성하겟읍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이렇게 들려왔읍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두려워 말라 내가 함께 하노라. 너는 내가 말하는대로 하겠는냐]

하나님 뭐든 하겟읍니다

[그럼 손을 놓아라 ..]

그러자 집사님은 하나님 말고 다른 없나요?”하고 하나님을 외면했읍니다

 

이렇게 우리는 급할땐 한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이 말씀하실때 그걸 받아들이기 싫을때 뿌리쳐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 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너무 쉽게 주님을 무시하고 있읍니다

하나님을 나한테 맞추고 뭉게버릴때가 있읍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변할지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향한 사랑이 변하는데 사람에게 향한 사랑은 얼마나 많이 변하겠읍니까.

시간이 갈수록 마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해가는게 사람사이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주님을 향한 사랑이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읍니다

우리의 허물로 인해 예수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셨을때도,

우리의 죄로 주님이 주먹질을 당하셨을때도 변하지 않앗고,

우리의 평화를 위해 주님이 징계를 받으셨을때도,

질병으로부터 나음을 받기위해 주님이 째찍을 받으셨을때도,

우리를 살리기위해 십자가를 달고 죽으실때에도 우리를 향한 주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2000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그는 정말 영광의 모습으로 오셔야 했었읍니다

그러나 그는 가장 낮고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읍니다

가장 가난한, 가장 힘이 없는 가정에서 오셔서,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읍니다

그러셔야 했읍니까. 그것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한영혼을 천하와 바꾸지 않는다고 하셨읍니다. 사랑하는 영혼이 세상에서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위해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섬기는 모습으로 오셔야 했읍니다

겸손의 왕은 그당시 종들이 하듯이 제자들의 발을 씻겼읍니다

그사랑으로 병든자를 고치시고 죽은자를 살리시고 종이 되셨읍니다

진정한 왕이 되어야 하나님이 이땅에서 섬기는 자가 되셨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늘의 사랑을 가르쳐 주셨읍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듯이 너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강도 맞은 사람을 끝까지 살핀 사마리아의 사람의 비유를 대시며 너희도 이같이 하라 .

하늘의 섬기는 사랑을 가르쳐 주셨읍니다

그러나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은 짝사랑 이었읍니다

인간을 사랑해서 오신 하나님을 땅의 사람들은 왕으로 인정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계를 채워줄 세상의 왕으로만 생각했었읍니다

나는 세상의 왕이 아니라 영혼을 구할 왕이니라

이말을 들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려고 햇읍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속엔 항상 방해가 있었읍니다. 그리곤 예수님을 세상의 재판에 올리고 조롱했읍니다.

사람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사람에 의해서 십자가에 못박혀돌아가셨읍니다

그렇게 까지하셨을까요

그것은 오직 우리를 향하신 변하지않는 사랑 때문이었읍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살리시려고 그러셨읍니다

사랑은 댓가 없이, 조건없이 , 그냥 사랑하니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땅에 오셨고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돌아가셨읍니다

그런 사랑을 알지 못하고 진정한 하나님으로 섬기지 못한다면, 예배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믿는 목적이 나의 풍요로움을 채우기위해서라면,,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하는것이고 당시 유대인과 같은 모습일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가.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읍니까.

나의 하나님으로 경배하고 예배 하고 있읍니가

우리의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바로 알고 같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의 변하지 않는 사랑에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생명다하는 그날까지 전해야 합니다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에 고개를 들수 없읍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또 무시해버린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나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믿엇던 모습을회개 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매여서 즐거이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같은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 나누는 제가 될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