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히브리서617-18

제목 : 하나님의 뜻과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요즘은 젊은 사람이 뇌경색으로 쓰러진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이 왜 뇌경색에 걸리는가 조사해 본 것과 마음이 무겁고, 과다한 스트레스에 짓눌리며 회사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언제 짤릴까?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것은 사람을 못믿는 불신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우리에게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서로 신뢰감이 없는 것만큼 불행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믿음관계

하나님과의 믿음관계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어떤 곳이라도 회복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복되지 않는다면 성장도 없습니다.

성장이 없으면 복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믿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를 속인다 하더라도 직장이 나를 해고한다고 하더라도 오직 주님은 우리를 속이지도 배신하지도 떠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 속에 순간순간 주님을 느끼는 것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주님을 느끼며 주님과 동행하며 모든 상황에서 주님께 소망을 두는 삶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뜻을

품고 그 뜻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복 된 삶인 것입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과 뜻입니다.

 

잔잔한 호숫가에 그대로 비친 달은 돌을 던지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달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원래의 달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달은 보지 못하고 호숫가에 비친 달만을 보고 불안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늘의 것이 진짜인데 이 땅의 것만을 보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그 호수는 우리 마음과도 같습니다.

아무 바람이 없으면 하늘의 모습이 그대로 비춰집니다.

그러나 돌이 던져지면 그 그림은 없어지는 것처럼 우리 삶에 아무 문제가 없을 땐 내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 다 있는

같으나 우리 삶에 힘든 일이 있거나 절망 같은 상황이 있을 때는 우리 마음에 있었던 하나님의 뜻이 모두 없어져

버립니다.

평안도 믿음도 주님의 뜻도 모두 없어져 버립니다.

아무리 돌을 던져도 흔들림이 없는 하늘의 달은 보지 못하고 세상 것에 흔들리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네가 두려워 하지 않고 네가 소망을 가져야 할 이유는 너에게 향한 나 여호와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요한복음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여기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믿음 없음으로 인해 그 뜻과 계획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호수에 아무리 돌을 던진다 하더라도 어떤 돌로도 지울 수 없는 우릴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변치 않는 두 가지 사실은 하나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뤄진다.

둘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절대 바꾸시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품은 자는 소망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절망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위 가운데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뜻을 주셨지만 내가 그 뜻을 버림으로 나로 하여금 그 뜻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나 그러나 그 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신실한 헌신자에 의해 그 뜻은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 뜻을 끝까지 붙잡고 믿음으로 나갈 때 우리는 우리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뜻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릴 향하신 주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삶이 아름다운 삶, 거룩한 삶,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 줄 믿습니다.

그 삶이 주님의 영광이 됩니다.

그 뜻을 품고 우리 삶의 어떤 상황에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뜻을 우리 믿음으로 이뤄나가는 모습이 하나님의 참된 자녀의 모습입니다.

 

주님을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내게 주신 그 사명을 다 감당하고 우릴 향한 주님의 뜻을 모두 이뤄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은혜와 다짐

주님 저 또한 호숫가의 달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절대 변함이 없는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을 바라 보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시는 저를 향한 그 뜻과 계획 안에 제가 늘 있기 바랍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을 놓지 않고 사명을 굳건히 감당하며 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 거룩한 삶,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