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13절-1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50년 전까지만 해도 육상경기1500m 경기를 4분이내에 뛰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의사는 사람이 1500m 경기를 4분안에 뛰게 되면 심장과 폐가 파열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로져라는 육상선수가 1954 년 5월 6일 3분 50초의 기록을 내며, 1500m 경기를 4분이내에 뛰게 되었습니다.
이 후, 2년 동안에 1500m 경기를 4분이내에 달린 선수는 전세계에 300명이나 생겨났다고 합니다.
사람이 인간의 한계를 정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50년전에 인간이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과학이 발달되었던 것도 아닙니다. 단지, 인간의 한계를 정해놓은 고정관념이 무너졌을 뿐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계획을 붙잡고 나아가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만들어버린 고정관념으로 주저앉고 좌절하지는 않습니까?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 주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된다하면 된다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쓰신다고 하셨으면 쓰임 받는 것입니다.
본문말씀에서 말하고 있는 [아름다운 것] 이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 전파 사역입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우리가 이 땅에서 영적인 한계를 깨뜨리는 영적인 로져가 되길 원합니다.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 일본의 복음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 일본 땅에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들이 되길 원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내 자신의 모습에 한계의 선을 그어놓고, 그 안에 묶겨 있었습니다ㅇ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고정관념을 철저히 부스고, 더욱 더 믿음으로 주님앞에 나아가길 소원합니다ㅇ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는 자가 되어 주님께서 나를 향해 품으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주님의 충성된 제자가 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ㅇ